이번 주제는 포도막염 입니다.
포도막염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과 같이 균에 의해서 감염되거나 외상, 수술 등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포도막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막염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갈색의 구형 구조입니다.
앞쪽의 홍채, 중간의 섬모체, 뒤쪽의 맥락막으로 구성되며,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포도막염이라고 해요.
홍채, 섬모체, 맥락막에 각각 따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홍채섬모체염과 같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포도막염이 있으면 망막과 유리체에도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포도막염 증상
포도막염의 경우 다양한 원인과 염증 증상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눈의 충혈이나 통증, 비문증, 눈부심, 시야 흐림, 시력저하등이 있는데요.
눈과 관련된 증상 외에도 전신증상인 류마티스질환과 같이 관절 증상, 피부증상, 전신 감영 증상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포도막염 원인
포도막염의 경우 감염성 원인과 비 감염성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감염성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박테라아. 세균, 기생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 감염성 원인으로는 외상이나 수술, 종양,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포도막염 치료방법
포도막염 치료의 경우 원인이 확인된 경우에는 그에 맞춰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증상들이 생기게 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는데요.
급성 염증일 경우 스테로이드 점안과 조절마비제를 통하여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와 질병 상태에 따라서 투여량과 치료시기가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포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포도염과 같이 증상은 다른 질환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기에 모르고 방치하거나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호를 보내는만큼 눈에 이상 증상이 생겼다면 빠르게 진료를 받으시고 항상 눈 건강에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