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 늦은 나의 안경과 눈에 대한 궁금증

이번에는 눈과 안경에 대한 정보성 글은 아니지만 제가 안경과 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와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서 늦었지만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안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저는 근 30년 이상을 안경을 쓰지 않고 지냈고 보호용으로 맞춘 안경도 불편하다 보니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안경을 쓰지 않다 보니 점점 시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라는 생각에 기존에 알고 지낸 분이 안경원을 오픈하게 되면서 겸사겸사 방문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시력이 떨어지고 있었고 안경으로 맞출 수 있는 교정시력 또한 떨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교정시력은 1.0으로 맞춰주는데 이렇게 계속 안경을 쓰지 않으면 눈이 퇴화하기 때문에 1.0의 글자를 인지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쓰지 않는 근육이 퇴화한다고 해야 할까요? 자주 하던 것도 한동안 하지 않으면 어색하고 예전처럼 되지 않는 것 처럼 눈 또한 잘 안보이는 상태로 계속 지내면 그 이상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에 대한 관리는 꾸준하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것 저것 원장님께 여쭤보면서 안경원에 있던 안경들도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금액별로 구분해 놓으셨는데 직접 착용해보니 안경마다 소재도 달랐고 저가형이랑 고가형을 착용해봤을 때 착용감부터가 달랐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안경과 눈에 관심과 궁금증으로 하나 둘 눈에 관련한 것과 안경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안경 브랜드는 알고 있는 것도 없었고 소재도 몰랐으며 생각 보다 이렇 게나 많은 브랜드와 역사를 가진 안경 브랜드 들이 많다는 것이 서서히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하우스 브랜드와 각 브랜드의 특징들에 대해서 알고 싶어져서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지만 막상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가 나와있는 곳들은 없더라고요. 브랜드의 스토리도 그렇고 인기 있는 모델도 제각각이더라고요.

보통 정보가 있는 곳들은 안경원들 블로그인데 보통 본인 안경원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곳에서 여러가지 브랜드의 스토리와 모델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곳을 만들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알아보고 있는 안경 브랜드와 눈에 관련한 정보들을 올리는 이유는 저도 다시 생각이 났을 때 보기 위함도 잇지만 만약 누군가 한명이라도 궁금해서 검색을 했을 때 제 글을 보고 한 번에 알아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 입니다.

한 개의 글을 쓰기 위해서 수 많은 검색을 하고 잘못된 정보는 없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맞지 않는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지도는 있지만 정보가 많이 없는 곳들도 있거든요. 혹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을 통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