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선택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선글라스는 요즘 같은 휴가철에 필수품이죠! 눈 건강과 멋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인만큼 오클리, 레이벤, 젠틀몬스터, 구찌, 샤넬 등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다양하게 있는 선글라스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 지금부터 선글라스 선택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선글라스 어떤 모양을 골라야 할까?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선글라스. 하지만 모양만 보고 또는 유행하는 디자인이라 따라서 구매했다가 생각보다 내 얼굴에 어울리지 않아서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저 역시도 방치하고 있는 선글라스가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곘네요. 만약 얼굴이 둥근형이라면 사각프레임이나 보잉스타일의 선글라스를 각진 얼굴형이라면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얼굴형이 길다면 오버사이즈 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선글라스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선글라스 수명은?

선글라스의 경우에는 보통 2년 내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렌즈의 상태나 테의 재질 및 부품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2년 정도 지나면 대부분 렌즈의 코팅이 벗겨지면서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체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나 열에 약한 만큼 여름을 두 번 지나면 렌즈 코팅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렌즈만이라도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선글라스 렌즈 색상은?

선글라스를 고르실 때 테 모양과 함께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렌즈 색상인데요. 패션용으로 쓰신다고 하시면 본인의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 색상을 고르시는 게 가장 좋지만 색상에 따라서 용도가 달라요. 먼저 눈 수술을 하거나 눈병등으로 보호목적이시라면 회색계열의 렌즈를 운전용은 갈색계열의 렌즈를 야간이나 흐린 날 운전이나 스포츠 활동을 한다면 노란색계열의 렌즈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율 100% 믿어도 되나요?

선글라스를 찾아 보시다 보면 차단율 100% 또는 UV400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거에요. 이 숫자는 자외선 차단지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400nm 이하의 파장을 가진 자외선을 모두 차단한다는 뜻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선글라스는 99%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선글라스 렌즈의 색상이 너무 진한 경우에는 오히려 시야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적당한 농도의 선글라스를 고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선글라스 보관은?

선글라스를 차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운전하면서 낮에 햇빛 때문에 차량에 운전용으로 구비해 놓는데요 선글라스는 열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변형되거나 손상될 수 있어요. 따라서 케이스에 넣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 차를 외부에 주차하시는 경우에는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선글라스 테가 뒤틀리거나 렌즈에 심한 크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선글라스 선택부터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선글라스를 여름에만 쓰는 줄 알았지만 사계절 내내 필수품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특히나 눈 수술을 하신 분들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꼭 써주는게 좋아요. 또한 고도수인 분들은 도수를 넣어서 써야 하는 만큼 하이커보다는 평평한걸 고르셔야 도수가 들어가더라도 덜 어지럽습니다. 내 눈과 패션을 위한 선글라스 선택부터 관리하는 방법 참고하셔서 이쁘게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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