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혈관폐쇄 증상 원인 치료방법

이번에 알아볼 안질환은 망막혈관폐쇄 입니다.

이 질환의 경우 눈의 중풍이라고도 알려져 있어요.

지금부터 망막혈관폐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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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혈관폐쇄

망막이란 눈 안쪽 신경조직인 망막층과 혈관 조직인 맥락막으로 이루어진 안구 내벽을 의미합니다.

망막은 우리 눈에서 카메라로 따지면 필름의 역할을 하는 만큼 뇌하고도 구조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뇌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도 갑자기 말을 하지 못하거나 마비가 오는 듯의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중풍이라고도 부릅니다.

이처럼 우리의 뇌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망막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것 망막혈관폐쇄라고 하며눈의 중풍이라고도 하는 이유입니다.

이 질환의 주 증상은 바로 시력 저하입니다.

혈관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이 저하되는 정도와 속도에 차이가 있지만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시력 감소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망막동맥혈관폐쇄는 중심시력이 저하될 수 있고, 망막정맥혈관폐쇄는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고혈압인데요.

이 외에도 당뇨병이나 혈액질환, 당뇨병, 동맥경화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망막동맥폐쇄와 망막정맥 폐쇄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망막의 중심 동맥이 막히게 되면서 나타나게 되며, 급격한 시력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기에 시야가 흐려지는 듯의 급격한 시력 저하를 보이게 됩니다.

망막의 중심 정맥이 막힘으로써 나타나며, 혈관 폐쇄가 일어날 경우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부종과 함께 시력 저하가 찾아오게 됩니다.

또한 중심망막정맥폐쇄는 신생혈관 녹내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망막동맥폐쇄인 경우 안과 영역에서도 초 응급에 해당하는 질환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폐쇄가 2시간 이상 지속 될 경우 시력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망막정맥폐쇄의 경우 황반 부종이 있을 경우 주사 치료가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레이저를 이용한 범안저 광응고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망막혈관폐쇄라는 안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