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안구질환 5탄

이번 주제는 각막염 입니다.

눈 건강하면 떠오르는 질병 중 하나인 각막염은 눈병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각막염의 경우 세균성 결막염과는 다르게 바이러스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며 특히 봄철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안질환 중 하나랍니다.

각막염

각막염은 우리 눈의 검은자 부위를 덮고 있는 볼록한 각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각막은 투명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정확하게 상이 맺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따라서 각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시력저하 뿐 아니라 실명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각막염 증상

각막염의 증상으로는 각막의 통증, 충혈, 눈부심, 이물감, 눈꺼풀 부종, 눈물흘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앞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으로 인하여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지는 않고 가벼운 경우에는 자각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각막염 원인

각막염의 원인으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같은 여러가지 균에 의해 각막이 감염됨으로써 일어나는 감염성 각막염과, 비감염성 각막염이 있습니다.

비감영성 각막염에는 각막이 외부의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으로 인하여 생기는 노출성 각막염과 약제에 의한 독성 각막염, 각막신경이 손상됨에 따라 생기는 신경영양각막 염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콘택트렌즈 착용시 렌즈관리의 부주의로 인하여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각막염 치료방법

각막염은 종류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감염성이 높은 급성 각막염의 경우 항생제 점안액 또는 경구 항생제를 통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 각막염의 경우에는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거나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처방 받아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약물치료를 했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고 하면 수술을 통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각막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면 바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각막염과 각막염의 증상,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각막염의 경우 전염이 될 수도 있기에 해당 증상이 있으시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눈과 관련된 질환은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고 심하면 실명까지도 갈 수 있는 만큼 눈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잘 챙기셔서 밝고 건강한 세상을 오래도록 느끼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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