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 모델은 알텐더의 WAF 모델입니다.
와프는 알텐더 모델답게 특이한 듯 보이지만 무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데일리템으로 사용하기 좋은 모델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뿔테들의 경우 보통 일정한 두께를 가지고 있는거에 비해 와프의 경우 얇은 듯하지만 엔드피스와 브릿지 다리 쪽에 볼드함을 더해주었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이 와프만의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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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F
와프 (WAF)는 20세기의 미국 빈티지 프레임을 참고하여 디자인했다고 해요. 상단부분을 직선적이지만 하단은 부드럽게 이어지는 둥근 사각 프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둥근 사각 프레임이다 보니 다른 알텐더 제품에 비해 강한 느낌보다는 유한 느낌을 주는 듯 하는데요. 여기에 세로길이도 넉넉하게 확보되어 있어 좀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브릿지는 입체적이면서도 볼록하게 디자인했으며, 볼드함을 주어서 인지 견고해 보이는데요.
엔드피스 또한 볼드하게 디자인하여 다리까지 함께 이어지기에 일체감을 주었답니다.
여기에 실용성까지 잡았기 때문에 기본 템으로써 쓰기 좋은 모델이랍니다.
WAF 사이즈
WAF는 안구사이즈는 48, 브릿지 22, 다리길이는 146 입니다.
WAF 색상
WAF 는 블랙, 데미, 브라운클리어, 바이올렛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템으로 데일리하게 쓰기 좋은 블랙은 사실 어디에 코디하더라도 무난하게 쓸 수 있죠.
데미컬러는 블랙하고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밝은 느낌을 주지만 영롱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가을과 특히나 더 잘 어울릴만한 느낌이에요.
브라운클리어는 일반적인 클리어 색상에 비해 조금은 진한 느낌이라 좀 더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주기에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해요.
WAF의 바이올렛 또한 진한 색이다 보니 바나피쉬 모델때와 같이 얼핏 블랙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밝은 곳으로 가면 고급스러운 색감을 뽐내는 색상이랍니다.
개인적인 추천색상
와프의 추천 색상은 블랙입니다. 기본템으로 데일리하게 쓸 수 있는 컬러이기도 하다 보니
블랙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와프는 블랙 색상으로 해서 무난하면서도 데일리하게 쓰는게 제일 이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프 역시 선글라스로 써도 이쁜 모델인데요. 만약 안경으로써가 아닌 선글라스로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데미컬러에 틴트렌즈를 넣으시는 걸 추천드릴 것 같아요.
사실 선글라스는 약간의 튀는 멋으로 쓰는 것도 있다 보니 블랙도 이쁘지만 개인적으로 와프모델에는 그린틴트렌즈 조합을 추천해 드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알텐더의 와프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데일리로 뿔테를 고민하고 있다면 와프는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