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는 THEO 입니다.
THEO는 정말 개성이 강하고 특이한 브랜드에요.
그렇다 보니 극극극강의 특이한 모델들이 많은 걸 넘어서 개성이 넘치는 모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에 봤을때에는 사실 좀 놀라긴 했어요.
저는 무난한 안경테나 살짝 특이한 쪽이다 보니 테오의 디자인은 멋지지만 눈으로만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하나쯤은 소장용으로 갖고 싶긴 하지만 소장용으로는 금액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하핫.
지금부터 THEO 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THEO 테오
테오는 1988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탄생했으며, 사람들의 삶에 행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벨기에 하우스 브랜드입니다.
안경사 출신인 WIT SOMERS와 친구인 PATRICK HOET가 자신들만의 안경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서 만든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착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밖으로 색을 입힌 아이웨어를 디자인해줌으로써 행복을 선사해 줍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개성이 강한 탓에 처음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해요.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새로운 영역에서 영감을 받으면서 계속해서 노력했다고 해요.
특히나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에게서 영감을 받고 실험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벨기에에서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THEO 시리즈
테오의 시리즈 중 몇가지만 먼저 알아보려고 합니다.
THEO SONAR 시리즈
THEO만의 유니크한 메시지를 진동과 음파, 파동 등으로 전 세계에 널리 퍼트리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시리즈에요.
Sonar 시리즈에는 Sender, Receiver, Frequency, Vibration, Wave, Ehco, Sound 총 7가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THEO MILLE 시리즈
밀레니엄 세대를 타깃으로 만든 시리즈로 이 세대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특징인 자신감이 높고 사고적이며 비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남들 눈에는 크게 뛰고 싶지 않는데요.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심플하면서도 강하지만 또렷한 인상을 주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THEO EYEWUTHNESS 시리즈
1995년에 나온 아이위트니스 시리즈는 저 시기에 나왔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기발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안경들이 평면인 것을 생각하면 1995년도에 입체적인 안경을 만들었다는게 놀라울 지경입니다.
아이위트니스는 그림자진 안경을 본떠서 만들 시리즈로 목격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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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벨기에의 하우스브랜드인 THEO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