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바로 모스콧의 DAHVEN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볍고 얇은 쪽을 선호하는 편이라 처음 보자마자 정말 볼드함 놀랐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볼드한 뿔테가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요.
지금부터 볼드한 매력의 DAHVE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AHVEN
모스콧의 프레임 중에서 제일 두꺼운 시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 다벤은 볼드한 안경테로 빈티지하면서도 다벤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벤은 웰링턴 쉐입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웰링턴 쉐입은 영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레임 디자인 중 하나로 날렵하게 깍은 상단부와 사각형의 쉐입이 특징이에요.
남성적인 이미지가 있다 보니 슈트나 셋업 스타일에 잘 어울립니다.
다만 다벤은 좀 더 둥근 사각 형태이다 보니 부드러운 웰링턴 쉐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슈트 보다는 스트릿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립니다.
볼드한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다리 역시 두껍게 매칭되어 있답니다.
볼드한게 매력인 다벤이지만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무게는 39g 정도 되는데 렘토쉬가 32g 정도 되는데 무게감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DAHVEN 사이즈
다벤은 현재 44사이즈와 47사이즈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두가지 사이즈만 나오다보니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어요.
DAHVEN 색상
다벤은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블랙, 올리브브라운, 톨토이즈, 미스트, 사파이어, 버건디, 클래식하바나 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이 가장 이쁜 것 같아요.
이유는 디자인적으로 이미 개성이 넘치기 때문에 여기에 색상까지 추가된다면 너무나도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볼드하고 빈티지한 매력이 있는 DAHVEN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볼드하지만 정말 매력 있는 안경테이랍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정말 갈릴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극호와 극불로 나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중호로 가려고 합니다.
이상 DAHVE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