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바로 망막색소변성증 입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의 경우 유전성 망막질환으로 야맹증이나 시야 협착 등을 불러올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망막색소변성증이란 눈 속 신경조직인 망막과 관련된 질환입니다.
유전성과 진행성으로 망막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세포를 소실시키는데, 궁극적으로는 망막조직의 위축이 발생시키는 특징을 가진 질환이라고 합니다.
주로 10대~20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대부분 초기에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시신경의 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진행성 난치 질환으로 초기에는 야맹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시야에서 중심부 시력까지 점차 떨어지게되면서 이후에는 실명까지도 이르게 된다고 해요.
망막색소변성증 증상
망막색소변성증의 증상으로는 크게 2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시야협착
시야협착의 경우 주변의 사물을 볼 수 있는 범위인 시야가 점점 좁아지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망막색소변셩증으로 인한 시야협착의 경우 서서히 진행하는 주변부 시야가 소실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야맹증
야맹증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될 경우 눈이 적응하지 못하고 사물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야맹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다른 이유로 인하여 생기기도 하다 보니 무조건 망막색소변성증만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니에요.
하지만 망막색소변성증의 증상으로 야맹증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함께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원인
망막색소변성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해요.
다만 유전성이 높은것으로만 알려져 있는데요. 가족 중 한명이 이 병을 앓고 있다면 다른 가족에세도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치료
망막색소변성증의 경우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완치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약물요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는 만큼 기술 개발 속도에 따라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라고 예상하고 있을 뿐 입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예방
망막색소변성증의 경우 유전자이상으로 생기는 경우다 보니 치료법과 마찬가지고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시야협착이나 야맹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A나 눈에 좋은 영양제를 항시 챙기시고 눈의 피로를 최소화 시켜주는 등의 평소의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의 몸은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신호를 보내옵니다.
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망막색소변성증의 경우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쉽지 않은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줌으로써 계속해서 눈 건강을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