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나 노화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고 알려진 망막박리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리 알게되면 예방할 수 있다는 망막박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망막박리
망막박리란 안구안에 붙어 있는 망막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잘 밀착되어 있는 유리체가 근시나 노화로 인하여 액화되면서 빈공이 발생하고 망막과 분리되는데 이때 유리체가 망막을 당기게 되면서 망막에 구멍이 생기게 되는 열공망막박리와, 견인막의 수축으로 망막이 떨어지는 현상인 견인망막박리, 망막과 ㅁㄱ락막의 염증으로 삼출물이 고이게 되면서 망막이 떨어지는 삼출망막박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1만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 해요.
주로 50~60대에 노화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장시간 방치하게 된다면 실명까지도 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안질환이라고 합니다.
망막박리현상은 언제 어떻게 오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나 고도 근시이신 분들은 더욱더 주의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망막박리의 경우 한번 발병하게 되면 수술을 하더라도 나중에 재발할 수 있으며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고 하니 주의해주는 것이 좋겟죠?
망막박리 증상
망막박리의 증상으로는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 비문증과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증상인 광시증, 커튼이 처진듯이 보이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망막박리의 경우 일상생활에는 심각한 지장이 발생할 정도의 시력장애가 갑자기 생기지는 않지만 만약 비문증과 광시증, 또는 커튼이 처진듯한 현상이 나타난다면 안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면 황반까지도 영향을 받게 되어 황반변성이 발병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중심 시야가 급격하게 나빠져 눞안에 검은 반점이나 물체가 휘어져 보이는 현상 들이 나타날 수 있고 나아가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망막박리 원인
망막박리의 원인으로는 대부분이 망막에 구멍이 뚫리는 망막열공에 의해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어요. 망막에 구멍이 뚫리는 열공 현상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고도 근시 혹은 외부 충격, 기타 안구 병력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망막박리 치료방법
망막에 구멍이 생겨서 발생한 경우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레이저 시술을 통하여 망막박리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진행이 된 경우에는 수술을 함으로써 치료를 할 수는 있지만 완치는 힘들 질환이기에 주기적인 안검진을 통하여 초기에 예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망막박리는 눈의 중요한 부분인 망막이 손상됨으로써 시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면서 심하게 되면 실명까지도 될수 있는 질환이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혹시나 비문증이나 광시증과 같은 전조현상이 보인다면 바로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