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란 아이템은 우리의 시력을 보완 및 보호해주는 역할과 동시에 패션의 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많은 브랜드의 안경테를 판매하고 있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뿔테 라인부터 메탈라인까지 그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한데요. 그렇다 보니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가격대도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처음 안경을 쓰게 된 게 아무래도 일할 때 눈 보호용이다 보니 안경원에서 적당히 추천을 받아서 구매했기 때문에 내가 쓰고 있는 안경이 어느 브랜드이고 사이즈가 어떻고 기타 등등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내가 쓰는 안경부터 연예인들이 쓰고 나오는 안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안경에 대해 알아보니 하우스브랜드라면서 소개하는데 사실 왜 하우스브랜드라고 하는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거기에 하우스브랜드 말고 토탈 브랜드라 하는 안경테들도 있는데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우스브랜드
하우스브랜드는 특정 분야에만 집중해서 만드는 전문성이 있는 브랜드인데요. 아이웨어 시장에서 대표적으로는 모스콧, 마수나가, 금자안경 이외에도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우스브랜드 특징
하우스브랜드는 아이웨어 전문 디자이너 혹은 장인이 직접 제작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오랜시간동안 한 분야에서만 종사하다 보니 그만큼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이 뛰어나며 이러한 장점들이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또한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디자인 역시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탈브랜드
패션계에서 한 브랜드 안에 여러가지 카테고리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방, 신발 등 잡화류나 의류, 화장품 등등 이렇게 다양한 상품군을 모두 다르는 브랜드를 통들어 토탈브랜드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루찌, 프라다, 샤넬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토탈브랜드 특징
토탈브랜드의 특징은 넓은 제품군과 대중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넓어서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안경에 대해서 관심이 생길 무렵 많이 듣게 되는 하우스브랜드와 토탈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전문성으로 한가지에 집중한 하우스브랜드와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는 토탈브랜드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 적인 면에서는 둘 다 좋지만 아무래도 한가지에 집중했다라는거에 저는 하우스 브랜드에 조금 더 마음이 가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둘 다 브랜드 로열티가 있어 금액대는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이 외에도 저가형의 안경테들도 있지만 저렴한 만큼 저렴한 소재에 약한 경우가 있으니 직접 써보시고 비교해 보면서 골라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