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아이웨어라 안경라인 세번째는 콜라보라인인 COOLAB입니다. RAMOLIN X GNGR 지금부터 시작하곘습니다.
COLLAB – RAMOLIN X GNGR
콜랩에는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브랜드인 라모랭이 기획하고 진저아이웨어가 만든 안경테가 있습니다. 총 3개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itch
팃치는 바늘땀을 뜻하는 스티치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바늘로 꿰메듯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작은 사이즈의 하금테 안경을 뜻한다고 해요. 이 하금테에 사용된 모든 금속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져있으며 적절한 두께와 소재의 배치로 앞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밸런스를 만들었습니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골드색상의 경우에는 화이트골드와 일반 골드 사이인 베이지 골드 컬러를 사용하며 스무스한 컬러감이 특징이며 라모랭의 심볼이 들어간 노즈패드를 사용하여 디테일을 높였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안구 47 브릿지 21 다리길이 145 입니다.
Sole
솔은 신발이나 양말의 밑창을 뜻하는데요. 밑창이 신발을 감싸듯 안경을 감싸는 테투리의 개념을 표현했다고 해요. 전면 4커브로 얼굴을 가볍게 감싸주는 디자인이며 둥근 모서리로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해 줍니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브라운 컬러는 짙은 톨토이즈컬러의 아세테이트 시트를 사용함으로써 밀도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견고한 5단 경첩과 라모랭의 심볼의 노즈패드를 사용함으로써 디테일을 높였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안구51 브릿지 25 다리길이 145로 기존의 뿔테들보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큰 안경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을 거 같습니다.
Oar
오어는 노는 자루가 짧은 것을 패들 긴 것을 오어라고 하는데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나무로 만든 도구를 뜻합니다. 노를 닮은 템플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제작한 8mm 두께의 묵직한 전면부 시트는 연한 노랑빛 투명 시트와 레이어드 되어 더욱 깊이감 있는 색감을 연출해줍니다. 견고한 5단 경첩과 라모랭의 심볼이 들어간 노즈패드로 디테일을 높였습니다. 사이즈는 안구 47 브릿지 21 다리길이 145 입니다.
진저아이웨어의 콜라보 제품도 진저느낌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