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질환은 바로 익상편 입니다.
아마 들어본 적 있으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익상편은 군날개라고도 불리는데요.
아마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지어진게 아닐까 싶어요. 그럼 지금부터 익상편과 익상편의증상, 치료 및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익상편
익상편이란 눈 안쪽 결막으로부터 섬유혈관이나 조직이 증식되어 각막 쪽에 삼각형 모양으로 침범하는 질환입니다.
날개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익상편, 군 날개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주로 코 쪽 눈꺼풀 틈새나 윗눈꺼풀 가장자리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하지만 환자들의 대부분이 자각 증상이 없다 보니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익상편 증상
익상편의 경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라나게 되는데 이때 눈이 충혈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통증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눈물이 자주 나고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익상편이 심한 경우에는 난시를 유발하거나 시신경이 손상됨에 따라 실명까지도 이를 수 있다고 해요.
익상편 원인
익상편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아요.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외선의 노출량이 많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걸 보면 자외선의 영향이 큰 요인이 되는 것 같아요.
여기에 건조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에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익상편 예방방법
익상편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익상편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환경적인 요인인 자외선, 햇빛, 먼지, 바람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거에요.
따라서 햇빛과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줌으로써 눈을 보호해 주고, 먼지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보안경을 써줌으로써 익상편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체크해 보는 것도 하나의 예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익상편 치료방법
익상편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비수술적으로 약물치료와 주사치료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효과도 작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재발률 또한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이라고 해요.
하지만 익상편의 경우 수술로 절제를 하더라도 재발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수술이 끝나고 난 후에도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진을 받고 스스로 잘 관찰하면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몸의 소중한 눈인만큼 작은 증상이라도 보인다면 바로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평소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보안경을 써 줌으로써 소중한 우리 눈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