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 볼 내용은 바로 “사시”입니다.
두 눈의 시선이 같은 곳을 봐야 하지만 두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는 증상을 바로 사시라고 합니다.
이렇게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는 증상을 바로 사시라고 합니다.
사시는 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은데요. 특히나 어린아이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보니 걱정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시 (Strabismus)
사시는 어떠한 물체를 볼 떄 양쪽 눈의 시선이 그 물체에 대해서 향해 있어야 하지만 한쪽의 눈은 그렇지 못한 경우, 즉 두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사시의 증상 종류
사물을 바라볼 때 두 시선은 사물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지만 어느 한쪽이라도 주시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주시하지 못하는 방향에 따라서 사시의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내사시
눈동자가 코쪽인 안쪽으로 몰리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외사시
눈이 귀쪽인 바깥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상사시
눈이 위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사시
눈이 아래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간헐적 내사시/외사시
내사시와 외사시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얼마간의 간격을 두고 되풀이 되는 상태를간헐적 내사시 혹은 간헐적 외사시라고 합니다.
다만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시력 발달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사시의 원인
사시의 원인은 대부분 알 수 없다고 해요.
다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에 부모님 중 한 쪽이라도 사시가 있다면 아이에게서도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굴절이상, 선천적백내장 각막이상과 같은 질병에 의해서 생길 수 있고 눈을 움직이는 근육인 외안근에 문제가 생기거나 외완근을 지배하는 신경이 마비되었을 경우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시 치료
사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프리즘 안경과 같은 안경으로 교정하는 방법과 약물치료, 가림치료를 통하여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외완근의 위치를 바꾸어주어 눈의 위치를 교정해주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사시와 함께 안구 운동장애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시기능훈련치료를 병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사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의를 통하여 상담을 받아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눈의 위치가 이동하는 사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수 있고, 선천성 사시나 외상 후 발상해는 후천성 사시 모두 시력 발달과 관련이 있어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빠르게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