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에 많이 시도하는 드림렌즈
눈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력은 점점 변하게 됩니다.
시력이 변하게 되면 안경이나 렌즈를 통해서 시력을 교정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그냥 눈으로 볼볼 때보다 안경이나 렌즈를 끼고 볼 때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나 성장기의 아이들의 경우 갑자기 키가 커버리게 되면 그만큼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성장을 하면서 안구도 함께 성장하는데 갑자기 커버리게 되면서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따라서 드림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드림렌즈는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자는 동안 시력을 교정해주는 드림렌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드림렌즈
드림렌즈는 자면서 끼는 콘택트렌즈라는 의미로 원래는 OK렌즈이지만 꿈의 렌즈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드림렌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종의 특수렌즈인 드림렌즈는 밤에 착용을 하고 자는 렌즈인데요 수면 중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조정 혹은 교정해줍니다.
단단한 하드렌즈와 비슷한 재질이며 일반 렌즈와 달리 중심부분이 주변부보다 편평하게 생겼는데요
이 편평한 부분이 자는 동안 각막을 눌러줌으로써 시력을 교정해주는 원리입니다.
특히나 근시를 가진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드림렌즈 착용 후 42%정도 근시진행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성장기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림렌즈의 장점
드림렌즈의 장점은 첫째, 자는 동안 시력이 교정된다는 것으로 낮에 활동할 때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에 편리합니다.
둘째 시력교정술 없이도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시력교정술의 경우 레이저를 사용하여 수술이 진행되기에 통증과 부작용들이 따라올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 없이 잘 때 드림렌즈를 끼는 것만으로도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셋째 눈물순환과 산소투과가 가능한 형태의 특수 콘택트렌즈로 밤에 착용하고 자도 안전합니다.
드림렌즈 단점
뭐든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합니다. 드림렌즈의 단점으로는 첫째 밤에 렌즈를 끼고 자면서 시력이 교정되기 때문에 눌려있던 각막이 회복되면서 시력은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둘째 잘 때 끼는 렌즈이다보니 수면시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매일 자기전에 챙겨서 끼고 자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요.
셋째 가격이 비쌉니다. 일반 콘택트렌즈가 아닌 특수 렌즈이며 개인 맞춤렌즈이기 때문에 판매하는 곳마다도 렌즈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특히나 잃어버리게 된다면 맞추기 전까지 교정을 못하는 상황이됩니다.
이 외에도 결막염이나 각막 찰과상, 안구건조증 등과 감은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낮시간동안 편리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성장기에는 근시억제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져 드림렌즈 착용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하지만 장점과 함께 단점도 제대로 알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