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우스 브랜드 – 래쉬(LASH)

이번에 알아볼 브랜드는 바로 국내 하우스 브랜드인 래쉬(LASH)입니다. 래쉬는 독특하지만 튀지 않으면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저 역시도 선글라스 고르러 갔다가 래쉬 선글라스 보고 너무 이뻐서 바로 질러버렸답니다.

래쉬 (LASH)

래쉬는 2013년 서울에서 런칭한 컨템포러리 디자인 컬렉티브로 Modern Uniform 이라는 브랜드 테마 마래 독특한 디자인의 디테일과 세련된 실루엣을 통해 모던한 아이웨어 스타일링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래쉬는 Love, Angry, Sad, Happy 의 약자로 래쉬만의 아이덴티티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4가지 감정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MODERN UNIFORM 오리지널 컬렉션

모던 유니폼은 현재적이며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독특한 미학을 갖춘 룩을 제공하기 위해 균형을 이루며 명료하면서도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컬렉션으로 A-TYPE ALLON, S-TYPE SCOTT, S-TYPE SAGE 모델이 있습니다.

Refined Edition

뛰어난 퀄리티와 착용감을 선사하는 리파인드에디션은 시각적으로 지나치게 얼굴을 꾸미는 것이 아닌 프레임의 섬세한 라인을 강조하는데요. L-TYPE CEDAR, L-TYPE FIR, L-TYPE KAURI, L-TYPE LARCH 모델이 해당됩니다.

Vintage Edition ‘ Retrospect’

과거의 디자인적 정통성과 제품의 완성도를 계승하여 안경의 디자인으로 빈티지로 일컫는 1950년대, 1960년대 미국의 시대적 배경과 특징을 담은 아이웨어들을 참고하여 퀄리티에 중점을 둔 생산을 통하여 과거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상기시키는 라인업으로 COOPER, MILLER, BOGART, CLIFT 모델이 있습니다.

래쉬 라인

래쉬의 라인은 A 타입의 메탈라인, S타입의 아세테이트라인, 콤비네이션라인, L타입의 리파인드라인, 빈티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선글라스라인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래쉬 다양한 컬렉션에 콜라보 등으로 연예인들도 많이 쓰고 있다보니 점점 인지도도 올라가고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우스 브랜드의 안경들을 보다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들도 있는데 그런면에서 래쉬는 호불호 없이 어느 누구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안경인 것 같습니다.

래쉬의 모델들은 각자의 개성이 있으면 튀지 않아서 어느 모델이든 취향에 맞게 착용할 수 있는데요. 그 중 베스트 모델을 꼽자면 크리프트와 보가트 L-TYPE KOMI가 아닐가싶은데요. 래쉬의 베스트 모델은 다음편에서 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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