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검열반 입니다.
저도 처음 들었던 질환이다 보니 궁금해졌는데요.
우리의 눈은 쉽게 말해서 흰자와 검은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흰자의 경우에는 눈이 피로하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 여러가지 상황에 의해서 쉽게 충혈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흰자부분에 노란색 덩어리가 보인다면 검열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해요.
지금부터 검열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열반
검열반은 결막인 흰자에 볼록하게 노란색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변성된 단백질과 지방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부분 양쪽 눈의 코 쪽에 생기는데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지는 않지만 염증이 생기게 되면 검열반 주위에 충혈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다행인 부분은 대부분 각막쪽으로 커지지 않기에 시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검열반 증상
검열반의 증상으로는 충혈이나 자극감, 이물감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검열반 원인
검열반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정확하게 밝혀진 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막의 퇴행성적인 변화나 만성적인 안구 자극, 염증, 바람, 자외선, 먼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검열반 진단법
검열반의 특징인 볼록하게 솟은 노란색 덩어리인 만큼 현미경 검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검열반 치료방법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니기에 그냥 두기도 하지만 미용적인 측면에서는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검열반이 생긴 결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검열반 예방방법
검열반을 비롯하여 눈을 비비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먼지나 바람이 많은 곳을 가게 되면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는 만큼 눈을 보호해줄 수 있는 보안경을 착용하거나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번에는 이렇게 검열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 눈 건강을 위해 눈을 비비는 등의 안 좋은 습관은 개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